타타대우상용차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 ‘AS 최고반장’을 경기도 안성시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안성시와 협업해 안성지역 트럭 고객의 안전운행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테마공원인 ‘안성맞춤랜드’의 대형 주차장에서 안성시 및 인근 수도권 지역 고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상 서비스 품목은 ▲파워트레인 계통 점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AVN점검 및 업데이트 ▲에어컨 필터 및 가스충전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차량 청소 서비스 등 필수 품목에 대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점검을 대기하는 고객에게는 편의 시설 ‘휴게 라운지’를 마련했으며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커피트럭’ 등도 제공했다.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진행 횟수를 늘려 전국 다섯 권역을 지정해 매년 5회씩 실시하고 있다.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해당 권역 고객들은 가까운 곳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전국의 트럭 고객들의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한 운행을 위해 사전 차량 점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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