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전기차용 타이어를 4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프리미엄 웨건을 증정한다.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과 ‘크루젠 EV HP71’은 연료 효율성, 주행성능, 승차감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소음 감소 효과를 높인 금호타이어 고유 기술 ‘K-사일런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명음 감소 효과를 위해 특수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적용했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EV 시장에 특성화된 제품을 출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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