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약 3000평 규모의 자동화 창고를 준공했다. 지난 2021년 11월 기공식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1일 연세유업에 따르면, 자동화 창고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다. 1993년 준공된 아산공장 부지 내 신축됐다.
자동화 창고는 제품 자동화 적재 시스템과 자동화 입출고 시스템을 갖췄다. 연세유업은 자동화 창고 준공에 맞춰 2024년 초를 목표로 생산 능력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련 설비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동수 이사장은 “앞으로 첨단 시설과 뛰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