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정전협정·한미동맹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다양한 특화혜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군인 고객들이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군인 신분 인증 애플리케이션(앱) ‘밀리패스’와 제휴를 맺었다. 군인들은 별도의 입영통지서나 병적증명서 제출 없이 앱 인증을 통해 군인 대상 요금 할인 및 군인 전용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T는 밀리패스 앱에서 군인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인증 시점부터 6개월간 매월 데이터 5GB(기가바이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SKT는 이 외에도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휴가·외박·외출을 하는 군 장병들에게 롯데시네마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 6월 전역하는 장병에겐 해외여행에 도움이 되도록 3GB의 로밍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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