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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 옮긴 3명 중 1명 임금 줄어…중소→대기업 11%
뉴스1
업데이트
2023-06-08 13:31
2023년 6월 8일 13시 31분
입력
2023-06-08 13:15
2023년 6월 8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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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년 일자리이동통계’/뉴스1
2021년에 직장을 옮긴 월급쟁이 세 명 중 한 명은 임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소기업 이직자 중 대기업으로 옮긴 이들은 11.1%에 불과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전년과 비교했을 때 일자리를 옮긴 임금근로자의 62.5%는 임금이 올랐고, 36.4%는 임금이 하락했다.
일용 및 특수형태 근로자를 제외한 상시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임금수준은 상시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세전 근로소득(비과세 소득 제외)이 기준이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임금이 상승한 비율은 3.3%p 올랐고, 반대로 임금이 감소한 비율은 3.4%p가 줄었다.
임금이 증가한 경우는 30세 미만 근로자가 68.5%로 가장 높았다. 30대(66.7%), 40대(62.0%), 50대(58.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임금근로자의 이동 전후 임금 차이는 ‘25만원 미만’ 임금 증가가 17.9%로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년 일자리이동통계’/뉴스1
임금 증가의 경우에는 증가액이 50만~100만원 미만(14.7%), 25만~50만원 미만(12.3%), 100만~200만원 미만(10.6%) 순으로 높았다.
임금 감소는 감소액이 25만원 미만(12.2%), 50만~100만원 미만(7.2%), 100만~200만원 미만(5.3%)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아울러 2020년에 중소기업에 다니다가 2021년에 직장을 바꾼 이들 중 대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11.1%로 나타났다. 비영리 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6.4%, 다른 중소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82.5%로 파악됐다.
2020년에 대기업에 다니다가 2021년에 직장을 옮긴 이들 중 중소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56.2%였다. 비영리 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6.7%, 다른 대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37.1%였다.
4대 사회보험 등 공공기관 행정자료를 토대로 파악된 등록취업자 수는 2021년에 총 2549만명으로 전년(2483만2000명)보다 65만8000명(2.7%) 상승했다.
2020년에 미등록이었으나 2021년에 새롭게 등록된 진입자는 402만6000명이었다.
2020년~2021년 동일 기업체를 유지한 이들은 1750만1000명, 기업을 이동한 이들은 396만2000명으로 파악됐다.
전년에 비해 진입자는 5만9000명(1.5%), 유지자는 31만명(1.8%), 이동자는 28만9000명(7.9%)이 늘었다.
2020년에는 등록취업자였으나 2021년에 미등록된 이들은 336만8000명으로 파악됐다.
전년에 비해 12만5000명이 감소한 수치다.
2021년 일자리 진입률은 남자(13.5%)보다 여자(18.8%)가 높았다.
유지율은 남자(70.1%)가 여자(66.8%)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동률 역시 남자(16.4%)보다 여자(14.5%)가 높았다.
등록 취업자 100만명 이상 산업의 일자리 진입률은 숙박·음식점업(28%)에서 높았다. 유지율은 공공행정(81.7%), 이동률은 건설업(34%)에서 가장 컸다.
전년에 비해 진입률은 숙박·음식점업, 유지율은 공공행정에서 크게 증가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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