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는 빅데이터 기반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개발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고 유형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징후 추출모형을 개발하고 사무소별 위험등급을 산정해 농·축협 사고 예방 및 확대를 사전 차단해 감사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발착수 보고회를 연 농협은 자동추출 시스템을 활용해 건전한 사업추진 기반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용자의 시스템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예측할 수 있는 감사환경 구축으로 농·축협의 위험 발생 조기 차단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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