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의 ‘DMC 가재울 아이파크’가 평균 8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진행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총 4672건이 접수돼 평균 8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의 116.36대 1이다. 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80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59㎡B 타입 역시 평균 8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 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단지는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선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함께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가재울 초·중·고 등 각급 학교와 여러 유명 대학이 인근에 있고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6~28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