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팜랜드는 하절기(6~8월)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이벤트 기간 비 예보가 있으면 안성팜랜드를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16시 일기예보를 기준으로 할인 입장 가능한 날을 일주일 단위로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한다. 공지한 날 당일 비가 오지 않더라도 1000원 입장이 가능하다.
이외에 비 오는 날의 해바라기, 수국, 블루 애로우길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비 오는 날 입장료 10배에 해당하는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재영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은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안성팜랜드의 경관을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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