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사진)이 12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설립 15주년 행사를 부산에서 열고 30개국 주한 대사들과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항 북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윤상직 정부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종호 해군 참모총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후원사인 효성, GS엠비즈, 유니드 등이 행사를 지원했다.
민간 외교단체인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신 회장이 2007년 10월 설립했다. 2008년 정식 출범 뒤 회장직을 맡으며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아시아에 대한 이해 증진과 문화·외교 교류를 확대해 왔다. 신 회장은 엑스포 홍보관과 개최 후보지를 둘러보며 각국 대사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엑스포 유치 역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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