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LGU+ 최고정보보호책임자에 홍관희 전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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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최고정보보호책임자에 홍관희 전무

LG유플러스는 13일 신임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로 홍관희 전무(51·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홍 전무는 쿠팡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와 삼성카드 CISO, 넥슨 정보보안실장 등을 거쳤다. LG유플러스는 “홍 전무는 25년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정보 보호와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한 실무형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월 고객정보 유출 사고 발생 후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혁신안을 통해 관련 투자액을 1000억 원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 “갤럭시 북3 울트라 구매고객에 디아블로 IV 제공”

삼성전자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최신작 ‘디아블로 IV’ 출시를 맞아 고성능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 구매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갤럭시 북3 울트라 구매 고객은 선착순으로 ‘디아블로 IV 한정 소장판 박스’와 ‘디아블로 IV 눈송이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 CJ대한통운, 곤지암 허브에 VR 안전 체험관

CJ대한통운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적용한 안전 체험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게차나 컨베이어 벨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미리 체험하고 대처 능력을 키우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VR 장비 42대를 활용해 낙상이나 화재 등의 상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두산, 북미 최대 마이크로웨이브 전시서 CCL 선봬

두산이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IMS)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13∼15일(현지 시간) 열리는 IMS는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의 무선주파수 및 마이크로웨이브 전시회다. 두산은 5·6세대 통신용 동박적층판(CCL),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핵심 부품인 ‘오토모티브 레이더’용 CCL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소재는 전파 손실을 감소시키고,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돕는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삼성전자#cj대한통운#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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