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16일까지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서 ‘LH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국내 전기 분야 최대 전시회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 등 사물인터넷(IoT) 연계 미래 전기·전력산업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LH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특별관을 운영하고 사업설명 및 구매상담 업무를 통해 LH가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 수소도시 건설 추진방향 및 그간의 성과 등을 소개한다.
특별관은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LH 홍보와 함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 ▲3기 신도시 지구별 에너지 특화 ▲LH형 미래도시 비전 및 도시단위 전력공급 등 도시 인프라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전력인프라에 대한 공사업무 소개와 홍보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도시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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