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대형 ‘용감한 쿠키’… 데브시스터즈-인천공항공사 프로모션 협약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6월 16일 11시 17분


(좌측부터) 조길현,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와 류진혁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데브시스터즈 제공
(좌측부터) 조길현,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와 류진혁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셀프서비스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공간을 구성한다.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 및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존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객은 현장에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권받고 여행 컨셉으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협업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협업 굿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인천국제공항 여객을 위해 신속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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