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셀프서비스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공간을 구성한다.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 및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존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객은 현장에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권받고 여행 컨셉으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협업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협업 굿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인천국제공항 여객을 위해 신속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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