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첫 번째 국산 고유 모델 ‘포니’를 소개하는 ‘포니의 시간’ 전시에 하루 평균 800명 가까운 관람객이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전시 첫 날인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4735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약 790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당초 8월 6일까지 진행하려던 전시를 10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포니의 시간’은 현대차의 과거 유산(헤리티지)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브랜드 플랫폼 ‘현대 리유니온’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달 복원된 현대차의 첫 번째 콘셉트카(개발 방향을 담은 시제차) ‘포니 쿠페’를 비롯해 포니 양산차, 그리고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고성능 기술을 양산차에 반영하기 위한 실험용 차) ‘N 비전 74’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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