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및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용택 농업지키기본부 대표,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농업지키기본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 및 6·25참전유공자들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택 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그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운동본부에서는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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