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조감도)가 이달 청약에 나선다. 학교와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지하철역이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9개동), 총 1060채 규모로 공급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4㎡, 109㎡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모종2지구는 1지구와 함께 아산시 원도심과 맞닿아 있어 상업·교육·문화·행정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있고 2025년 3월 중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학원가도 가깝다. 대형마트와 터미널, 전통시장, 시청,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충남 당진∼천안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고, 3km 내에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있다. 향후 풍기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22일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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