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액정표시장치(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사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초 27인치 LCD 화면 ‘커버 스크린’을 탑재하고 우드 프레임 디자인을 더해 액자나 예술 작품 같은 인테리어 효과를 낸다.
구매자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테마의 커버 스크린을 고를 수 있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인 ‘LG씽큐’를 통해 최대 20장의 사진을 10초에서 5분까지 선택한 시간 간격으로 바꿀 수 있다. 쉬고 싶을 때는 차분한 느낌의 영상과 함께 하단 스피커를 통해 조용한 음악이 나오는 ‘명상 테마’를 고르면 된다.
냉방 면적은 22.8㎡(약 7평)로 오른쪽, 왼쪽, 아래쪽 등 3방향으로 공간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88만∼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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