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주년을 맞은 하만카돈은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순간에 함께 듣고 싶은 드라이빙 뮤직 리스트’ 응모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홈 시네마, 홈 오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 등 오디오 엔지니어링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 하만카돈은 소비자들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하만카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프로필 링크를 클릭해 드라이빙 뮤직 리스트 이벤트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오라 스튜디오3의 스페셜 컬러 제품(골드 1명)과 커피 쿠폰(2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1953년 시드니 하만과 버나드 카돈에 의해 시작된 하만카돈 브랜드는 70년간 연구와 튜닝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인정받아 왔다. 1992년부터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를 시작으로 카오디오 분야에도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해외 판매 모델, 기아 국내 및 해외 판매 모델에 하만카돈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2세대 디 올 뉴 기아 니로에 장착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에는 총 8개의 스피커와 외장앰프가 장착돼 프리미엄 음향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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