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023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분야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렸다. 한국HRD협회가 주최하며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 교육 문화 진흥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자기주도적 교육 문화 정착, 빅데이터·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핵심 인재 양성 등 전사적인 차원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타이어는 구성원 스스로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가 되는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쳐’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프로액티브 리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별 리더를 대상으로 구성원들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해 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도 진행해 왔다.
또 사내 교육 시스템인 ‘프로액티브 아카데미’를 통해 외국어, 직무,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기주도적 학습 커리큘럼도 제공 중이다. 디지털 인재 육성에도 나서 파이썬, 데이터 사이언스, 태블로 등 교육 콘텐츠 활용과 사내 공모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