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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8개 그룹 회장단, 佛 마크롱 만났다…미래 사업 투자 논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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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09:19
2023년 6월 22일 09시 19분
입력
2023-06-22 09:19
2023년 6월 22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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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8개 그룹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상의
대한상의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8개 그룹 회장들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최태원 SK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한국 주요 그룹 회장단을 엘리제궁으로 초청했다.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성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본부장은 “한국은 지난 5년간 총 41억 달러를 프랑스에 투자했다”며 “프랑스 정부 지원으로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프랑스에 진출·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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