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아이온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을 포함한 국내 딜러사 및 전기차 커뮤니티 관계자 60여 명을 초청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기술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브랜드의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각 제품별 개발 스토리, 전기차 최적화 성능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실제 아이온 제품이 장착된 기아 ‘EV6 GT Line’과 포르쉐 ‘타이칸’ 차량의 시승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한국테크노링 투어, RC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장착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전기차 오너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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