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성비는 남성 51.2%, 여성 48.8%
평균 성적은 '여성 621점, 남성 597점'
전세계 토익 응시자 10명 중 8명은 ‘10대~20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ETS가 발표한 2022년 전 세계 토익 응시자 현황 및 정보를 추가 공개하며 “전체 응시자 중 79.6%는 10~20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응시자들의 연령대별 비율은 ‘21~25세’가 44.1%로 가장 높았고, ‘20세 이하’가 20.6%, ‘26~20세’가 14.9%로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 토익 평균 성적은 ‘26~30세’가 66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31~35세’가 644점, ‘21~25세’ 가 620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익 응시자들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언어 영역은 ‘읽기’와 ‘듣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읽기’와 ‘듣기’는 각각 34.4%, 20.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듣기·말하기’,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어려움을 겪는 빈도를 조사한 결과, ‘가끔’과 ‘드물게’가 각각 32.9%, 21.8%로 절반 이상 인것으로 나타났다. 토익 응시자들의 성비는 ‘남성 51.2%, 여성 48.8%’로 남성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성적은 ‘여성 621점, 남성 59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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