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시가 발표한 ‘여의도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은 새로운 금융 생태계 형성 및 국제적 도심 환경 창출을 통해 여의도를 국제적 금융 중심지로 발전시킬 발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안에서 눈여겨볼 만한 사항은 용적률 완화다. 서울시는 국제금융중심지구 내의 ‘금융특정개발진흥지역’을 일반상업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이 가능하도록 용도 지역 조정 가능지로 지정했다. 서울에서 3번째 중심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이 1000%까지 적용된다. 여기에 친환경, 창의 혁신 디자인 적용을 할 경우 용적률이 1200% 이상 가능하다.
일반상업지역을 유지할 경우 권장 업종 도입 비율에 따라 차등적으로 최대 1.2배까지 용적률이 완화된다. 이를 통해 금융 투자 여건 조성과 업무 공간 확충이 가능해 고급 인력의 대거 유입이 예견된다.
이 계획이 실행되면 용적률 상향을 위해 권장 업무를 중심으로 한 오피스의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상대적으로 국제금융중심지구 내 신규 오피스텔 등의 주거 단지 공급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지구 내 위치한 주거 단지의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국제금융중심지구 최중심지에 위치한 하이엔드 주거단지 ‘아크로 여의도 더원’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는 이유다.
국제금융중심지구에 위치한 직주 근접 단지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옛 유수홀딩스 부지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국제금융중심지구에 위치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9층, 492실 규모로 △49㎡A 114실 △49㎡B 78실 △59㎡ 144실 △99㎡ 52실 △119㎡A 26실 △119B㎡ 52실 △119㎡C 26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4베이, 5베이 등 다양한 구조의 특화 설계(일부 호실)가 적용됐다.
금융업무 집적지인 ‘금융특정개발진흥지역’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직주 근접의 생활이 가능하다. 여의도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 인프라인 IFC몰과 더현대서울이 단지 바로 옆 지하 통로로 연결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도보 5분 거리 여의도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근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여가 활동도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및 서강, 마포, 원효대교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여의도 환승센터가 반경 300m이내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이 도보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GTX-B, 서부선, 신안산선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추가 될 전망이다.
특화 설계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조성
격이 다른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도 눈여겨볼 만한다. 입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커뮤니티로 최고급 자재의 럭셔리 인도어 풀, 아크로만의 프라이빗한 하이 소사이어티 클럽, 오픈 라이브러리, 전 타석 스크린 골프 라운지와 피트니스클럽 등 고급 호텔 버금가는 커뮤니티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거 공간은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천장고(최대 2.6m)와 호텔식 순환 동선(일부 호실) 등을 설계해 실거주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키큰 장 등이 무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에 시스템장과 침실 붙박이장(일부 호실) 등 넉넉한 수납공간 적용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아크로 여의도 더원의 계약금은 총분양가의 10%이다. 그중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 시점(2026년 12월 예정)까지 계약금(5%)를 제외하고는 별도 비용이 요구되지 않아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중도금(60%)도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자금조달계획서도 불필요하다.
한편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본보기집을 운영 중이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및 사전 방문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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