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K시티 네트워크 사업 대상지로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8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스마트시티 조성 지원 사업으로 건당 5억 원 내외로 총 4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인 우만의 교통, 인프라, 주택 등을 복구하기 위한 청사진(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집트 바드르, 아제르바이잔 아그담 등 3곳에서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해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한 접점을 넓힌다. 방글라데시 랑푸르, 베트남 하이퐁, 튀르키예 사카리아, 인도네시아 바뉴마스 등 4개 도시에는 국내 기업의 스마트시티 기술, 제품 등을 실증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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