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대우건설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방문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6월 23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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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에서 대우건설과 함께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폭염에 대한 경각심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보충의 필요성,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온열질환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수분 섭취의 필요성 등 폭염 및 온열질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근로자들에게 수분‧그늘‧휴식이라는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건강한 수분 보충 방법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과도한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깨진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수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갑자기 낮아져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폭염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동아오츠카 여름철 폭염 등 재해로부터 신속히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지난 2020년 민간기업 최초로 체결, 민관협력 구호체계를 구축해 △폭염 취약 계층 지원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폭염구호물품 지원 등 효율적인 폭염 재난 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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