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행되는 임시투자세액공제와 관련해 “올해 투자할 경우 예년에 비해서 훨씬 많은 투자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기간”이라며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부활시켰기 때문에 기왕의 투자의사결정을 올해나 내년 중으로 검토하고 있다면 올해 당겨한다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경기가 아직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아직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언제 가시화될지 불투명하다”며 “이런 부문을 중심으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이 난국을 타계해나가야할지 말씀 듣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수출과 관련해 일부 긍정신호 나오지만 세계상황, 경기측면에서도 불확실성이 많다”며 “일부 긍정신호를 발판삼아, 투자, 수출 함께 노력한다면 현재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조금 더 빨리 터널 나올 수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어느 사회든 중간이 튼튼해야, 중산층이 두터워야 미래 발전 도모할 수 있고 중소기업, 대기업도 중요하지만 허리가 튼튼해야 한다”며 “중견기업 중요한 만큼 대표님들 말씀 경청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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