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임 해외본부장에 우상희 전무 선임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6월 26일 10시 53분


우상희 전무. 쌍용건설 제공
우상희 전무.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우상희 전무를 해외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 전무는 1991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싱가포르 사우스비치 복합개발 현장소장, 삼성동 신사옥추진사업단과 건축사업본부 상무 등을 거쳤다. 이후 한미글로벌에서 글로벌사업부 해외건축 상무, 사우디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해 기존 쌍용건설의 해외 네트워크 외에도 코스타리카와 중남미 등 신시장 진출을 꾀하며 해외건설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신규 임원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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