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범농협 디지털사업 정보 공유 및 계열사 간 업무 협업을 위해 ‘2023년 제2차 범농협 디지털혁신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회의는 위원장인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내·외부 디지털혁신위원이 참석해 ▲범농협 빅데이터플랫폼 ▲AI(인공지능) 고객센터 ▲데이터비즈니스 등 안건을 논의했다.
농협은 최근 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농업환경 조성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인 ‘엔-허브(N-Hub)’를 종합 정보와 분석서비스,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농업 올인원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빅데이터 플랫폼의 모든 데이터를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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