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테크의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린클(Reencle)’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 대상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린클은 단순히 음식물을 잘게 쪼개는 방식이 아니라 수년 동안 연구해 온 특허받은 미생물로 음식물을 분해해 최대 98%까지 분해하는 성능을 갖췄다.
음식물이 생기는 즉시 바로바로 중간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꼽는 장점 중 하나다. 하루 최대 1.5㎏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데 일반 3∼4인 가정에서 나오는 하루 음식물 쓰레기양이 700∼800g인 점을 감안하면 많은 양의 음식물을 처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해된 음식물 쓰레기 부산물은 천연 퇴비로 활용 가능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다른 음식물 처리기들과 달리 일체형이라 따로 설치가 필요 없고 어디든 원하는 장소에 두고 콘센트만 꼽아주면 작동 가능하다는 편리함도 있다.
30년 이상의 노하우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국내 제조업체 비앤테크에서 생산되는 린클은 제조부터 사후 처리까지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한편 비앤테크는 22일 자동화 음식물 처리기 ‘린클 그래비티’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모션 인식 센서를 적용해 자동으로 뚜껑(덮개)이 개폐되는 방식으로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받은 기본 배양물과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활성탄 탈취를 통해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하고 뛰어난 분해력을 갖춰 하루 최대 1.5㎏의 음식물을 24시간 내 분해한다. 피자 한 판도 거뜬한 15인치 투입구와 22L 대용량으로 그릇이나 쟁반의 음식물을 옮기지 않고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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