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의 브랜드 ‘세븐브로이’는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수제맥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대한민국 첫 번째 수제맥주 기업으로 고유 브랜드 세븐브로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수제 맥주의 다양성과 매력을 알려왔다.
국내 최초의 에일 맥주인 ‘세븐브로이 IPA’를 시작으로 영문 브랜드가 대부분이던 맥주 시장에 한국의 지역명을 사용한 ‘강서’ ‘한강’과 같은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국산 수제 맥주에 대한 인식을 높여왔다. 2020년에 출시한 ‘대표 밀맥주’(구 세븐브로이 곰표 밀맥주)는 3년간 6000만 캔 이상 판매되며 그동안 라거에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의 입맛과 관심을 사로잡았다.
강원 횡성과 경기 양평, 전북 익산까지 3곳의 브루어리를 보유한 세븐브로이는 국내 수제 맥주 업계 최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월 450만 캔을 생산한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고품질의 맥주로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맛과 향의 수제 맥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라며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자사 브랜드 강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다각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넘버원) 수제 맥주 기업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브로이맥주는 4월 메가 히트상품인 ‘세븐브로이 곰표 밀맥주’를 ‘대표 밀맥주’로 제품명과 패키지를 바꿔 리뉴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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