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쿠키 등 스낵형 디저트는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관계없이 인기다. 국내 대표 식품 기업 동서식품이 선보이는 ‘오레오(OREO)’와 ‘리츠(RITZ)’는 세계적인 비스킷의 대명사로 다채로운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탄생 111주년 맞은 디저트 쿠키 ‘오레오’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해 올해 111주년을 맞은 오레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이름 나 있다. 오레오는 연간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쿠키 브랜드로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기준 ‘글로벌 No.1 비스킷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트렌디한 신제품과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차별화된 마케팅이 오레오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다.
동서식품은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2월 전 세계인이 즐기는 쿠키 오레오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오레오×블랙핑크’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또한 5월, 오레오데이(5월 25일)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레오의 생일 파티’ 콘셉트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한 달간 3만5000여 명이 다녀가며 인기를 실감했다.
80년 넘게 사랑받은 오리지널 크래커 ‘리츠’
‘리츠’는 1935년 출시 후 8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오리지널 크래커다.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리츠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은 가벼운 디저트 스낵으로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나 과일 등을 얹으면 핑거푸드로 즐기기 좋다.
특히 최근 출시한 신제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합성 향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양파 100%만을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양파 본연의 맛을 살려 주목받고 있다.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러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김신애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오레오와 리츠는 각각 100년, 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비스킷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의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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