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라이브의 ‘키트앨범’은 스마트기기용 음반 부문에서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을 차지하며 앞선 경쟁력을 입증했다.
키트앨범은 오디오 신호로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기기에서 앨범 콘텐츠를 구동하는 피지컬 매체다. 뮤즈라이브는 자체 개발한 근거리 통신 프로토콜인 암호화 초음파 통신기술(EUC)을 활용해 새로운 피지컬 음반 매체인 키트를 개발했다. 키트를 적용한 스마트 디바이스용 음반인 키트앨범은 CD 음반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음반 표준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7년 첫 타이틀이 발매된 키트앨범은 이후 지금까지 블랙핑크와 세븐틴, 엔시티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음반 430여 종을 비롯해 스눕독과 제이슨 므라즈, 위저와 같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히트 앨범을 키트앨범으로 제작해 6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은 물론 영국, 독일, 호주 등 글로벌 음반 차트들로부터 CD 앨범 이후 최초의 새로운 음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211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뮤즈라이브는 지난해 말 키트앨범의 플랫폼화를 위해 ‘키트 베러’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키트 베러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뮤지션이 비용 없이 자신의 피지컬 음반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튜디오 서비스와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소통하는 팬즈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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