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운동서비스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8일 03시 00분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스포츠산업분야 스포츠시설 종합컨설팅 부문
ESPOTEC

스포츠 시설 운영&컨설팅 전문 기업 에스포텍은 노인을 위한 비대면 운동 서비스 ‘웰에이징 라이프’로 막강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 8월에 설립한 에스포텍은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이 스포츠마케팅·강습·컨설팅·운영 관리 현장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구성됐다.

스포츠시설업 창업 및 운영 컨설팅 누적 약 400여 개(호텔, 공동주택 커뮤니티, 사내 체육시설, 민간 피트니스 기업, 소상공인 등 포함) 이상의 공식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성수역 인근에 아시아권 필라테스 단일 종목 최대인 1322㎡(400평) 규모의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시설 운영 및 컨설팅 업무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노비즈·메인비즈·벤처기업 등 3대 혁신 기업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2018년부터 노인 대상 건강 서비스를 준비해온 에스포텍은 지난해 12월 ‘시니어 비대면 자기 주도 헬스케어’ 서비스인 웰에이징 라이프를 출시했다. 인공지능 기반 ‘정적 체형 분석’ ‘동적 기능 분석’ ‘문진’을 통해 틀어진 체형의 문제점을 분석한 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근골격계 질환’ 및 ‘근 감소증’을 예방 및 보완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이 약 700개 이상 포함돼 있다.

전정훈 에스포텍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 우리나라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웰에이징 라이프를 설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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