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노하우… 알래스카 연육으로 만든 프리미엄 어묵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8일 03시 00분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프리미엄 어묵 부문 / 2년 연속
고래사어묵

‘고래사어묵’은 프리미엄 어묵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대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소비자 선호도를 입증했다. 1963년 창립한 고래사어묵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부산의 향토 기업으로 혁신적 발명품으로 평가받는 ‘어묵면’ 외에 180여 종의 다양한 프리미엄 수제 어묵를 선보이고 있다.

맛있는 치즈가 눈 녹듯이 녹아내리는 고래사 시그니처 치즈빵빵어묵, 오동통한 새우가 통으로 들어 있는 통새우말이어묵, 건강한 식감의 고급 와인 안주로 적격인 용궁어묵, 2년여의 개발 끝에 출시된 부드러운 식감의 딤섬어묵까지 다양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고급 어묵들이 오감을 자극한다.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청정 알래스카산 상급 연육만을 사용하는 것이 고래사의 고집이다. MSC 인증은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해양 생태계를 잘 보존하고 환경을 지키는 데 동참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래사어묵의 또 다른 강점은 글루텐이 들어 있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또 유통기한을 늘려 원가를 줄일 수 있는 합성보존료, 즉 방부제도 쓰지 않는다.

오직 고급 연육과 60년 장인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특수 가마공법을 사용해 어묵 고유의 맛을 살려냈다. 핵심 기술인 특수 가마공법은 재료를 스팀에 찐 후 튀기거나 구워내는 과정으로 타사와 비교해 생산 속도는 3배 느리지만 제품의 부드러운 식감과 탄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고래사만의 비법이다.

‘Mr. 어묵’으로 유명한 김형광 고래사어묵 대표는 “품질과 맛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고집으로 100년을 이어가는 글로벌 어묵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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