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선생님과 함께하는 일대일 자기 주도 과외학습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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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교육·과외 부문 / 3년 연속
설탭

SKY 과외 ‘설탭’은 교육·과외 플랫폼 부문에서 3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대상’ 맨 윗자리에 오르며 최고의 만족도를 과시했다.

설탭은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SKY’ 출신 선생님에게서 일대일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비대면 태블릿 과외, 전원 SKY 선생님 등 파격적인 시도로 2019년 6월 첫선을 보이자마자 시장에서 즉각적인 환영을 받으며 단시간 내에 성장했다.

2019년 출시 후 3년 만에 누적 매출 600억 원, 활성 수업 수 1만1000개를 달성하며 3세대 과외 시장을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선생님 찾기부터 수업 준비까지 최소 1주 이상 소요되는 기존 과외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0.7일 소요로 혁신하며 기존 과외의 불필요한 부담을 모두 제거해 시스템화했다. 또한 전국 어디서든 SKY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면서 학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근성을 높인 과외를 보급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편 ‘설탭’ 운영사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오누이는 지난달 ‘2023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로 선정, 100개사 중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하는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설탭 서비스의 완성도와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예진 설탭 대표는 “앞으로 설탭은 과외에서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노리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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