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7공수특전여단(천마부대)에서 군용가방 등 군장병들을 위한 위문품과 대민지원 활동에 사용하는 조경용 전기톱과 잔디깎기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 참석한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은 “최상의 전투태세 유지는 물론이고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와 대민지원 등에도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부대에는 지난 2021년부터 매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