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3곳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고급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고급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삼성’(조감도)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17층에 주거용 오피스텔 165실과 상업시설 25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면적은 전용 면적 50∼84㎡로 방은 총 21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역 3곳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3개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영동대로가 가까운 데다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지상 4층 총 1435㎡ 면적에 미팅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189대가 주차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 축하금 지원 등의 금융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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