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옷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부회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알레한드로 카발 테트라팩 코리아 대표,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 윤자경 씨앤투스인베스트 대표를 지명했다.
김선희 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기업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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