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국제안전보건전시회 2023(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 KISS 2023)에 음료업계 최초로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안전보건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아오츠카는 정부와 민관협약을 통해 폭염기간 근로자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먼저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포카리스웨트의 기능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 ‘포카리스웨트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시회 2일차에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전시회장 1층 커뮤니케이션존에서 온열질환 예방 콘서트를 진행했다. 온열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발표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ㆍ그늘ㆍ휴식을 주제로 한 음악 콘서트가 개최했다.
이밖에도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응급처치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 폭염의 위험성과 규칙적인 수분 섭취 방법, 온열질환 경고신호 등을 소개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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