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삼성 TV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력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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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력은 하나씩 보면 작아 보이지만 매일의 노력이 오랫동안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드는 발자국이 된다.
삼성 TV는 제품의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탄소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로 업계 리더인 삼성 TV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앞장서 온 발자취를 살펴보자.


‘에코패키지’로 재료 사용 절감과
업사이클링을 동시에
2020년 ‘더 세리프’에 처음 도입된 에코패키지는 2021년에 TV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되며 매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TV의 대형화에 따라 패키지의 크기가 커지고 있고 포장재에 사용되는 잉크의 양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삼성 TV는 2021년부터 잉크 사용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오고 있고, 2022년부터는 금속 스테이플 대신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플라스틱 테이프를 종이 테이프로 대체할 예정이다.

에코패키지는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업사이클링의 개념을 도입했다. 패키지에 적용되어 있는 도트 패턴을 따라 쉽게 재단하고 조립할 수 있으며, QR코드로 조립 가이드가 제공되어 종이를 아끼면서 누구나 쉽게 책꽂이, 선반, 반려동물 집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재활용된 소재를 다시 사용해요
‘재활용 EPS’
TV를 포장하는 데에 꼭 필요한 EPS 쿠션은 완충 성능이 뛰어난 포장재이지만 부피가 크고 그만큼 수거와 재활용이 어렵다. 그래서 삼성 TV는 국내에서 2021년부터 EPS 쿠션을 수거해 분쇄와 혼합 과정을 거쳐 새로운 EPS 쿠션으로 재활용하는 순환형재활용(Closed Loop)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형 Neo QLED 8K를 포함해 신제품 9개 모델이 영국 카본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CO2 Measured)-탄소 저감 인증(Reducing CO2)’을 획득했다. 특히, 탄소 저감 인증은 전년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인 제품에만 수여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삼성 TV는 2021년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2년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를 포함한 TV 11개 모델과 모니터·사이니지 5개 모델까지 총 16개 모델에 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2023년에는 삼성 OLED를 포함해 총 20개 이상 모델에 대한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빛의 힘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요
‘솔라셀 리모컨’
TV를 볼 때 항상 사용하는 작은 리모컨, 그리고 그 안에 쓰이는 일회용 건전지. 이 일회용 건전지는 편리하지만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면 수질과 땅을 오염시킨다. 1년에 2개의 건전지 사용, 평균 7년간 TV 사용 기준으로 약 9900만 개의 건전지 폐기물이 발생한다. 일회용 건전지 없이 리모컨을 작동시키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솔라셀 리모컨이 탄생했다. 2021년 리모컨 후면에 태양광 충전 패널을 장착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뿐 아니라 실내 조명으로도 사용시간이 연장된다.

솔라셀 리모컨에 사용된 플라스틱 중 최소 24%는 재활용 플라스틱이다. 2023년형 라이프스타일 TV의 솔라셀 리모컨 브래킷에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이 일부 적용되었다. 자원 효율성 제고와 재활용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2021 SMM어워드(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s)’에서 ‘지속가능 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비전력 절감해 최상의 효율로 즐기는
‘스크린 경험’
삼성 TV는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 하나까지도 환경과 에너지 절감을 고려해 개발하고 있다. TV에 사용되는 전력의 상당 부분은 화면에서 소비된다. Neo QLED 8K는 소비전력 절감을 위해 조도 센서를 이용해 시청 환경의 밝기를 수시로 감지해서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인공지능(AI)을 통해 시청자의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는 영역을 인지해 비관심 영역의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TV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판단할 때는 에너지 절약 모드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지능형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 TV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제품의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혁신을 도입하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가 삼성 TV를 보는 것만으로도 그 여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추구해 나갈 것이다.

※ 삼성 TV 2006∼2022년 금액 기준 세계 TV 판매 1위, Omdia 기준.※ 에코패키지의 경우 2022년 TV 박스 기준 1개당 9.33g 잉크 절감 가능(QLED 163cm). ※ 솔라셀 리모컨의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USB로 빠르게 충전 가능. ※ 일회용 건전지 폐기물 발생 개수는 2021년 삼성 TV 판매량 기준. ※ 순환형 재활용(Closed Loop) 실천은 한국에 한함. ※ 2023년형 Neo QLED 8K 75형 3개 시리즈(QNC900, QNC800, QNC700), Neo QLED 4K 75형 3개 시리즈(QNC95, QNC90, QNC85), QLED 75형 2개 시리즈(QC70, QC60), Crystal UHD 75형 1개 시리즈(UC8000)가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 ‘탄소 발자국·탄소 저감 인증’ 획득. ※ 밝기 감지를 통한 소비전력 절감은 2023년형 TV 전 모델 적용, 75QNC900/실내 조도 90lx 기준, Dynamic 모드일 때 28%, Standard 모드일 때 20%, Eco일 때 18% 절감 효과 있음(90lx는 어두운 불을 켜놓은 밤 시간 거실의 조도 정도임). ※ 시청자 관심 집중 영역 센싱 기술 관련, 적용은 2023년형 Neo QLED 8K 75형 QNC900·QNC800 모델에 해당되며, 해당 기술을 통한 소비전력 저감은 ECO 모드 기준 1.5%, Standard 모드 기준 4%, Dynamic 모드에서는 기능 동작은 하지만 소비전력은 절감량 없음.
#삼성전자#삼성 tv#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력#탄소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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