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빗물받이 청소 활동 진행… 방송인 줄리안도 동참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7월 11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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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쓰담필터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진행 중인 ‘쓰담서울: 시즌3’의 일환이다. 쓰담필터 캠페인은 도심 속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 확산 및 책임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들로 구성된 60명의 크루원들은 6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동작구 일대에서 도심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청소할 뿐 아니라, 플로깅이 끝난 후 빗물받이 주위를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인식개선 아트웍(Art Work)으로 꾸민다.

지난 8일에는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겸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를 초청해 ‘기후위기와 싸우기 위해 꼭 필요한 변화’를 주제로 환경 강의도 진행하기도 했다. 줄리안 친선대사는 시민 크루원들과 함께 노량진역 부근 1.5km 구간에서 쓰담필터 캠페인에 함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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