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인천 학익
학익4 재개발 ‘포레나인천학익’
전용 39~84㎡ 중소형으로 구성
학익지구 5000채 규모로 재개발
인천 미추홀구 학익지구에 최근 수요가 많은 중소 평형으로 구성한 아파트가 분양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포레나 인천 학익’을 8월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5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39∼84㎡, 총 562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채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인천 내 소형 평형대(60㎡ 이하) 공급량이 전체 공급량의 24% 미만”이라며 “1∼2인 가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 학익지구는 향후 약 5000채 규모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익지구는 인근 주안동 일대와 함께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포레나 인천학익의 경우 학익지구 중심부에 있어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문학 나들목(IC)과 도화 나들목을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이고 서울과 경기 지역 접근성도 높다.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행정타운’이 근처에 있어 상주인구는 물론이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교와 인하대가 1.2km 내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와 가까운 미추홀공원은 대형 근린공원(총면적 약 3만8950㎡)으로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어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여기에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단지 구성도 돋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 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전 타입 판상형 구조로 통풍 및 조망이 우수하다. 월패드, 전등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를 적용했다. 사물인터넷(IoT) 적용 스마트앱도 도입한다. 여기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및 공유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신도시로 탈바꿈하는 지역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문화, 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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