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부원건설과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의 본보기집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이며 세대당 1.42대의 주차공간과 확장형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내부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운동시설, 남·여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학습공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원도심과 인접해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 등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8일 발표하며 이어 21~24일 정당계약을 진행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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