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인테리어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이 갖는 힘은 강력하다.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절제된 라인과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견고한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해줄 뿐 아니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서적 안정감을 더해줘 집을 더욱 편안한 안식처로 느끼게끔 한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디자인적 특징이 잘 반영된 무풍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을 5월 선보였다. ‘BESPOKE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 대해 ‘시스템에어컨이 보여줄 수 있는 미학적 가치의 정수’라고 표현한 인테리어디자인 회사 아울디자인의 박치은 대표에게 이번 신제품 디자인에 대해 들어본다. 》
창의 개념을 담아 프리미엄 시스템에어컨의 의미를 재정의
천장(天障)은 하늘 천(天), 가로막을 장(障)으로 지붕의 안쪽에서 하늘을 가로막고 있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런 천장에서 공기의 흐름이 생긴다면 천장 본래의 의미보다는 창문의 가치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삼성전자는 막힌 천장에서 공기의 흐름을 만드는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 이러한 ‘창’의 의미를 담았다. 공간에 쾌적함을 선사하면서 여기에 천장과의 일체감을 높인 실링핏(Ceiling-Fit) 디자인으로 새로운 형태의 창문을 탄생시킨 것이다.
박 대표는 “천장에 있는 듯 없는 듯 자연스럽게 자리하며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주는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마치 ‘한가로운 휴일, 나만의 공간에 나 있는 창에서 자유로이 바람이 드나들고, 구름 사이로 노을이 창으로 새어 들어오는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고 밝혔다.
에어컨은 집 전체 무드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가전으로 혼자 돋보이기보다는 공간 전체의 부분으로서 디자인적 요소로 녹아들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특히 시스템에어컨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은 에어컨이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게 천장에 두어 효율적이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절제된 디자인과 천장과의 높은 일체감을 통해 집 안 공간을 한 차원 더 고급스럽게 바꿔준다. 박 대표는 “제품이 튀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창의 가치를 담은 디자인은 프리미엄 시스템에어컨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완성한 인피니트 디자인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복잡한 곡선은 덜어내고 수직과 수평의 간결한 라인만남겼다. 이는 시각적 부담을 덜고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효과를 준다. 박 대표는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에어컨의 송풍구를 열지 않고도 무풍을 통해 기능을 살려낼 수 있는 삼성만의 탁월한 디자인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절제된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인피니트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러한 간결함이 곧 세련됨이며, 공간의 품격까지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벽지와 천장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내추럴 화이트 컬러와 고급스러운 텍스처,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적은 ASA(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소재를 적용한 점 또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적 가치 완성에 한몫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는 “Less is more(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라고 했다. 한 끗 차이로 많은 것이 달라지는 인테리어에서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의 절제된 디자인은 전체 무드에도 잘 녹아든다.
여기에 제품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것은 ‘엣지 라이팅’의 은은함이다. 천장과 벽을 따라 자연스럽게 번지는 라이팅은 마치 간접조명과 같은 효과를 연출한다. 라이팅 색 조절로 원하는 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조도 센서로 밝기까지 조절할 수 있어 나만의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박 대표는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간결한 디자인에 변치 않는 기능까지 더해 공간의 특별함을 차분하고, 변함없이 살려주며, 엣지 라이팅의 기능을 통해 벽체에 산란하는 우아한 빛은 공간을 더욱 무드 있고 세련되게 바꿔준다. 세 가지 무드의 엣지 라이팅 컬러는 마치 사계절을 온몸으로 느끼게끔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무풍의 기분 좋은 쾌적함으로 머무는 공간 속 풍(風)격을 선사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사소한 부분을 하나도 놓치지 않아야 전체의 탁월함을 유지할 수 있다. 천장에 설치되는 시스템에어컨은 머리 위로 쏟아지는 차가운 냉기에 부담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이라면 이러한 걱정을 덜어준다. 폭염에도 직바람 없이 마치 동굴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 좋은 무풍이 공간 속에 쾌적함은 물론이고 우아함까지 채워주기 때문이다.
또 기존 무풍 시스템에어컨 대비 2배로 확대된 무풍 영역은 더욱 많아진 무풍 홀을 통해 풍성한 냉기를 발산하여 직바람 없이 기분 좋은 쾌적함을 배가시킨다.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무풍 홀에 반영된 심플한 인디케이터의 조도 센서로 알아서 밝기까지 조절해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박 대표는 “진정한 인테리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 내의 감각과 경험까지도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성된다. 무풍의 쾌적한 냉기 전달 방식은 공간에 품격은 물론이고 풍(風)격까지 올려준다”고 설명한다.
인테리어에서 공간은 단순히 3차원의 물리적 개념이 아니다. 그 안에서 경험하는 감각까지 포함하여 공간의 가치가 결정된다. 박 대표는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공간 속에서 튀지 않으면서도 묵묵히 존재감을 보여줘 한 끗 차이로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디자인적으로 진일보한 제품이다.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라면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미학적 가치를 담은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당신의 공간을 한층 더 완벽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거주 중 하루 만에 설치 가능 BESPOKE 무풍 시스템에어컨 Infinite Line
시스템에어컨은 이사나 인테리어할 때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가 필요한 제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삼성스토어 등 가전 유통매장에서 구매하는 경우, 거주 중에도 하루 만에 설치가 가능하다.
*‘하루 만에 설치’는 삼성스토어 등 가전 유통매장, 온라인 공식 인증점에서 구매하는 경우에 한함.
무풍 ┃ 미국 냉공조학회(ASHRAE) 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함. 2배 넓어진 무풍 영역 관련┃기존 모델 AJ023BN1PBC1 무풍 면적 0.088㎡ / 신모델 AJ023CN1FBC1 무풍 면적 0.185㎡ 하루 만에 설치 관련┃작업 시간 기준(오전 9시 이전 작업 개시의 경우), 삼성전자가 지정한 전문 설치 파트너사에 한해 적용. / 설치 환경에 따라 설치 시간 차이 발생할 수 있고, 희망 에어컨 타입 설치 제한될 수 있음. / 하나의 실외기에 최대 6대까지 실내기 연결 가능. / 거주 중 설치의 경우 보양비를 설치팀에 추가 지불해야 함. / 선배관 작업 필요. 단독 가구 설치 아니거나 고객 귀책으로 설치 지연 시 당일 내 설치 불가할 수 있음.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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