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휴가템은 이마트에서∼ 고기-과일 반값 수준에 가져가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28일 03시 00분


최대 3주간 여름맞이 행사 진행
30주년 맞아 30%+30% 할인도

폭염, 집중호우 등 잦은 기상 이변으로 여름 물가가 치솟는 이때 이마트가 고객과의 약속인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노력을 기울인다.

7월 26일 수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여름맞이 특가 할인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7월 26일 수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여름맞이 특가 할인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27일부터 최대 3주간 여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샤인머스캣 100t, 삼겹살 및 목살 200t, 한우 등심 및 채끝 22t을 확보하고 1+1 등 반값 수준 가격 행사만 70종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다(상세 내용은 점포 고지물 참조).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내산 1등급 돈삼겹살·목심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40% 할인한 100g당 1770원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전북은행 with SSG카드 등이다(KB국민BC, 신한BC, NH농협BC, 하나BC카드 제외).

특히, 이번 삼겹살·목살 행사는 쓱데이, 랜더스데이 등 연중 최대 행사와 비슷한 물량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더 많은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준다는 대형마트 업(業)의 본질을 살려 고물가 시대 속에서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에 한층 더 다가가겠다는 의도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올 6월 서울 지역 삼겹살(200g) 외식비는 1만9150원으로 지난해 6월(1만7783원) 대비 7.6%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서도 삼겹살 가격의 상승세는 여실히 드러난다. 이달 24일 삼겹살(1kg) 소비자 가격은 2만6900원으로 3월 24일 2만2220원 대비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여름휴가 시기에 삼겹살·목살 수요가 몰려 가격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이 삼겹살, 목살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가 집중적으로 당도를 관리하는 복숭아와 샤인머스캣 등 여름 과일 역시 특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복숭아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복숭아가 장마에 취약함을 인지하고 집중 당도 선별을 진행해 백도·황도 복숭아는 11브릭스, 아삭 복숭아는 10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확보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샤인머스캣(500g) 역시 1팩 구매 시 1만2900원, 2팩 구매 시 1팩당 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올해 처음 수확한 햇샤인머스캣 역시 당도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제공하기 위해 15브릭스 이상의 당도, 특유의 식감을 느끼게 하는 한 알 크기 등 샤인머스캣의 특정 요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세밀하게 관리한다. 고품질의 샤인머스캣 역시 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이마트는 사전 계획을 진행해 무려 100t 물량을 준비했다.

또한, 이마트는 한우 등심·채끝 전 품목을 29, 30일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해 판매한다. 역시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무려 20t이 넘는 물량을 확보했다. 등심은 100g당 7548원(1+등급)과 6228원(1등급)에, 채끝은 100g당 9228원(1+등급)과 8628원(1등급)에 각각 선보인다.

이 외에 영광참굴비 3호(20미)를 50% 할인한 2만4990원에, 미국산 체리(9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000원 할인한 1만1800원에, 뛰어난 맛과 식감으로 유명해진 어메이징 양장피(대)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1만4980원에 판매한다.

꼭 필요한 생활 필수 용품 반값에
가공식품은 반값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이마트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행사를 기존 2주 행사보다 한 주 더 연장해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더 오랜 기간 행사하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먼저, 반값보다 더 저렴한 가공식품 30%+30%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이마트는 30개 상품을 선정하여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된 가격에서 30%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30%+30% 할인 해당 품목은 하림 더미식 비빔면·메밀비빔면, 칠성사이다 제로, 오뚜기 스파게티, 샘표 진간장 금S, 종가 투어 맛김치, 동원 자연산 골뱅이, 동서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 크라운 땅콩카라멜, 대림 안심 치킨 너겟 등 30개 품목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군을 선택했다.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파트너십 페스타도 펼쳐진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해찬들 태양초고추장(1kg) 재래식된장(1kg) 사계절쌈장(1kg), CJ비비고 김치 왕교자, CJ 소프트밀 파우치죽 전 품목, CJ 미정당 국물떡볶이 순살떡볶이, CJ행복한콩 국산 두부, CJ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 등을 2개 구매 시 50% 할인 및 1+1으로 판매한다.

필수 생활용품 행사도 놓칠 수 없다. 헤드앤숄더 샴푸·린스, 오랄비 칫솔 4종, 리큐 베이킹구연산 세탁세제(2.7L), 그린 프로폴리스 보디워시(900g), 유한젠 표백제(2.3L), 하기스 마미포코 페넬로페 기저귀 전 품목, 3M 고무장갑 전 품목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1+1 혹은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가전제품 할인 역시 풍성하다. 일렉트로맨 스탠드 선풍기를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3만 원 할인한 3만9800원에, 퓨렌더 기계식 서큘레이터형 선풍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2만 원 할인한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가전 역시 특별가에 준비했다.

행사 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등이다(KB국민BC, 신한BC, 하나BC카드 제외).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이마트가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동원해 올여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높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대형마트의 본질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장바구니 물가 안정#여름맞이 특가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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