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1일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해 8월 한 달간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00여 개 이마트24 점포 내 설치된 계산대 화면에 ‘경찰·검찰 등 국가기관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라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안내문을 공지한다. 계산대 모니터를 통해 해당 캠페인 이미지를 지속 노출 시킴으로써 보이스피싱에 대한 고객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마트24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유통 채널이라는 접근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역할과 공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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