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열린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공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홍보전에서는 2023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사례자들의 생생한 정착 이야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기훈 강사의 ‘생애 설계란 무엇인가’, 김상훈 강사의 ‘소비트렌드와 창업 아이템 찾기’와 같은 전문가 강연과 귀촌 청년들이 출연한 토크쇼 등도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참관객은 행사장에서 특산품과 전통주를 주제로 한 페어링 쇼, 전북 13개 시군의 퀴즈 프로그램, 행운 복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신원식 전북도청 농생명축산식품국 국장은 “전북은 대한민국 대표 농도로서 농생명산업 수도를 목표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전북형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다양한 사람이 유입돼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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