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7회 전주가맥축제 특별 후원… 당일 생산 ‘켈리’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8월 14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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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경험할 수 있는 전주가맥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라거의 반전-켈리’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역 내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동안 당일 생산한 켈리를 매일 공급, 얼음으로 가득 찬 ‘맥주 연못’에서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소비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기간 행사장 곳곳에서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이 축제를 찾아와 오늘 만든 켈리 맥주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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