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848억 원, 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7.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분기 팅크웨어는 듀얼레이다가 탑재된 하이앤드급 블랙박스 신제품을 출시했고 국내외에서 호평받았다.
이외에 21년부터 BMW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로봇청소기 ‘로보락’을 국내에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가파른 원부자재 상승의 영향으로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 들어 신제품 및 원부자재 가격 안정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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