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커먼그라운드 팝업스토어 운영 시작
방문객 대상 ‘칵테일 클래스’ 진행
앱솔루트 보드카, 스웨덴 청정 자연에서 만들어진 술 ‘강조’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앱솔루트 보드카 팝업스토어’를 열어 국내 소비자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21일 시작됐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을 직접 가보니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이 풍성해 나들이 장소로 적합해 보였다. 특히 최근 재치있는 캐릭터로 인기를 끄는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을 진행해, 팝업스토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유쾌하다.
커먼그라운드 중심에 차려진 앱솔루트 보드카 부스는 다양한 보드카 제품을 소개하는 바 테이블과 방문객이 칵테일을 직접 만들면서 배워볼 수 있는 체험존, 야외 공간으로 구성됐다. 네이버 예약을 하면 누구나 칵테일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바텐더의 교육을 받아 직접 칵테일을 제조·시음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과거 국가대표 바텐더로 활약했다는 김동욱 앱솔루트 보드카 앰배서더는 취재 온 기자들을 대상으로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칵테일은 ‘네스프레소 마티니’로 앱솔루트 패션프루트 보드카와 커피 맛이 나는 깔루아 리큐르, 네스프레소 기계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얼음 등을 섞어서 제조했다.
바텐더들이 칵테일을 만들 때 쓰는 ‘셰이커’에 재료들을 모두 넣고 열심히 흔들자 풍부한 거품과 함께 진한 갈색의 네스프레소 마티니가 완성됐다. 직접 시음해보니 커피의 진하고 달콤한 맛과 시원한 보드카의 맛이 동시에 느껴졌다. 김동욱 앰배서더는 기자의 칵테일이 제대로 만들어졌다며 감탄했다. 그는 풍부한 거품이 생겨야 부드러운 맛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시원한 칵테일의 차가운 온도와 커피 향, 앱솔루트 패션프루트 보드카의 달콤함이 입체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이처럼 앱솔루트 보드카는 칵테일을 만들어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술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얼음을 첨가해 칵테일을 제조하면 다른 술보다도 청량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칵테일을 제조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는 점도 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클래스를 통해 앱솔루트 보드카는 물론 다양한 칵테일의 종류, 제조법들을 현장에서 문의해볼 수도 있다.
야외에 별도로 제작된 부스에는 앱솔루트 보드카와 스티키몬스터랩을 알리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부스 이벤트에 참가해 인증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3장을 모으면 ‘럭키 드로우’를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앱솔루트 보드카 잔 등 다양한 경품이 있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앱솔루트 보드카가 스웨덴에서 생산하는 술이라는 점이다. 보드카를 주로 제조·판매하는 나라는 러시아가 맞지만, 앱솔루트 보드카는 스웨덴 남부 아후스 지방에서 생산되며 깨끗한 물과 잘 익을 밀을 기반으로 증류해 만든 술이다. 그로 인해 앱솔루트 보드카를 제조하는 직원들의 자부심은 매우 높은 편이며, ‘아무것도 숨길 게 없다’는 주제로 찍은 나체 광고 영상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앱솔루트 보드카는 보드카의 카테고리를 뛰어넘어 한국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하이볼이 인기를 끌고 있어 향후 기대가 높으며, 앞으로도 한국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접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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