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에 공급하는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 162세대, 110㎡ A타입 24세대, 110㎡ T타입 105세대 등 총 29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95만 원으로 전용 84㎡가 세대당 평균 3억 9400만 원, 전용 110㎡ 형이 5억 7800만 원이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0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9월 5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 정당계약을 실시하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60~85㎡에 대해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전매제한은 없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은파호수공원,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과 인접한다. 사업지 바로 옆으로 동산중이 있고 수송·미장지구와 나운동의 중심상권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다.
단지 대부분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를 높인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110㎡ T타입은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호수조망 및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상층 일부 세대에는 ‘오픈 발코니’를 설치한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74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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